<사진제공=대한전선>



[환경일보] 한이삭 기자=대한전선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며 헌혈에 동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4월16-17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헌혈 행사에는 안양 본사 임직원과 당진 공장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을 통해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아 매년 2회 이상 전사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헌혈 캠페인’ 외에 ‘저소득층 아동대상 문화나들이’, ‘주거환경개선봉사’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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