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서울시>


 

[환경일보] 송진영 기자 = 최근 서울시에서 발간하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의 어린이기자를 대상으로 어린이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지난 4월9일, 강서구의 아파트 단지에서 의식을 잃은 50대 아저씨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이수빈(수명초 4) 어린이기자도 참석했다. 이수빈 어린이기자는 ‘내친구서울’ 신문에 게재할 기사를 취재하기 위해 강서소방서를 찾아 심폐소생술을 배웠고, 4시간 후 집 부근에 쓰러진 50대 아저씨를 발견하자 매뉴얼대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목숨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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