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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세이브더칠드런> |
[환경일보] 송진영 기자 = 5월19일 세계교육포럼 개막을 맞아 국제개발분야에서 일하는 국제개발협력시민사회포럼(KoFID),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플랜코리아, 호이(Hoe) 7개 시민사회단체는 포럼이 열리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컨벤시아 옥외전시장 앞에서 인도적위기 상황에서의 교육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행사는 2030년까지 향후 15년을 이끌 국제사회 교육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포럼에서 정작 분쟁 및 자연재해 등으로 배움의 위기에 놓여 있는 가장 취약한 아이들에 대한 지원 방안은 충분히 논의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교육분야의 최우선 과제인 ‘모두를 위한 교육(EFA)’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도적위기에 처한 아이들에 대한 교육권 보장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