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시>



[환경일보] 송진영 기자 =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공원의 아름다움을 시민이 직접 사진을 찍고 알리는 공원기록문화 확산을 위해 ‘공원사진사’를 올해 처음으로 모집해 운영한다.

 

공원사진사가 되면 월 1회 사진촬영기법을 교육받게 되며, 전문가와 함께 공원에서 사진 잘 찍는 법을 배우게 된다. 공원사진사가 찍은 사진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 등에 수시로 업데이트 돼 시민에게 공개된다. 꾸준히 활동하는 공원사진사는 내년 5월 개최 예정인 보라매공원 개원 30주년 기념 사진전에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갖는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마감일은 9월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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