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진영 기자


 

[JW메리어트동대문=환경일보] 송진영 기자 = KAIST녹색성장대학원과·(사)우리들의미래(공동조직위원장, 이재규·김상협)는 20일 ‘2015 서울 기후-에너지 컨퍼런스’를 JW메리어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21차 당사국총회(COP21)를 목전에 두고 신기후체제 출범과 한국의 전략을 살펴보는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GGGI 유도요노 의장

 

KAIST 이장무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사)우리들의 미래 김상협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개회 세션을 열었다. GGGI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제6대 인도네시아 대통령) 의장이 기조연설을 했으며 IPCC(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 이회성 의장, 마크리퍼트 주한미국대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참여했다.

 

유도요노 의장은 “미국과 중국이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글로벌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각국이 제출한 INDC를 준수한다면 2도 상승 억제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녹색 경영과 지속가능한 금융’을 주제로 ▷녹색 산업 혁명 ▷대한민국 녹색성장의 재조명 및 미래 방향을 모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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