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는 설 연휴 열차표 예매를 위해 밤을 꼬박 새운 대기행렬로 북적댔다.<사진=김경태 기자>



[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1월19일 설 연휴 열차표 예매가 시작됐다. 예매 첫 날, 고향에 가기 위한 표를 사기 위해 뜬 눈으로 밤을 새운 시민들로 서울역은 연일 북적이고, 인터넷 예매도 접속자가 몰리면서 사이트가 폭주하는 등 그야말로 예매 전쟁이 아닐 수 없다. 주요 시간대 경부·경전·충북·동해선의 상·하행편은 모두 마감됐으며 20일에는 호남·전라·장항·영동선 등의 예매가 진행된다. 취소표 예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온·오프라인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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