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수백명이 나선 결과 기름띠 대부분이 제거됐다. <사진제공=해양수산부>



[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지난 17일 새벽 부산 영도 해안가에 좌초된 자동차 운반선 오션탱고호(3525톤)에서 유출된 기름띠 대부분이 대부분 제거됐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유출 사고와 관련해 민·관 합동방제작업에 총력대응한 결과 방제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사고선박 주변 옅은 유막 이외 해상으로의 기름유출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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