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래티튜드 루이스 패터슨 대표이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미경 기자>


 

[밀레니엄서울힐튼=환경일보] 박미경·정흥준 기자 = 국민들의 관심이 건강, 천연 등에 쏠리면서 상품의 성분에 대한 관심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더불어 패키징 소재에도 기술과 더불어 환경까지 담은 혁신적 흐름이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와 관련 (주)래티튜드가 주최하고 본지가 후원하는 ‘패키징 콘퍼런스’가 6월2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개최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패키징: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패키징 산업의 현 동향을 살펴보고,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기 위해 어떤 접근을 해야하는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김명자 회장(전 환경부장관), 주한 뉴질랜드 클레어 패트리샤 펀리 대사, 본지 김익수 대표 등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및 패키징 종사 제조업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주)래티투드 루이스 패터슨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그간 패키징은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추구해왔지만 이제는 제조부터 폐기까지의 과정을 고려해야 한다”며 “패키징의 지속가능성이 중요한 문제로 부상했으며 한국이 선도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영국 Innovation  Forum 설립자인 토비웹 전문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왜 혁신이 중요한가’를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소비자의 관점으로 본 혁신과 지속가능성 ▷패키징 기술과 혁신 ▷그린마케팅 ▷패키징의 디지인과 환경영향평가 ▷패키징과 폐기물 관리 ▷패키징의 미래에 대한 발표와 전문과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관련기사 추후 게재>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