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동대문구청 정원에 무궁화 꽃이 활짝 피어 있다.



[동대문구=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18일 오후 동대문구청 정원에 꽃을 활짝 피운 20여 그루의 무궁화가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무궁화 꽃은 소박하지만 끈기 있게 오랫동안 피어나 우리 민족의 근성과 닮은 점이 많다”며 “점점 잊혀지고 있는 나라꽃의 보존‧관리에 힘써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살리고 자연 사랑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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