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 ‘올곧은 회사체험’에 참석한 임직원 자녀들이 제품 품평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보령메디앙스>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육아용품 대표 기업인 보령메디앙스(대표 김영하)가 여성가족부로부터 ‘2014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 인증을 보여하는 제도다.

보령메디앙스는 일과 가정의 균형 및 출산육아에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올곧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들이 참여하는 ‘올곧은 주말농장’, ‘올곧은 벼룩시장’, ‘올곧은 회사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하여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다.

또한, 매월 11일을 ‘올곧은 데이’로 정해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더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사내에는 수유실을 마련해 출산 후에도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보건복지부와 저출산 극복 방안 및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고자 ‘아이좋아 둘이좋아’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하며 저출산 극복 및 가족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령메디앙스 김영하 대표는 “가정이 행복해야 직원들의 업무 능력이 오르고, 고객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조화로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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