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젊은이들의 놀거리와 먹거리가 넘쳐나고 있는 건대입구는 크리스마스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고있다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는 발랄하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과 카페, 옷가게가 즐비하여 실속파 커플들과 학생들의 만남의 장소로도 유명하다.

버려진 차고지가 청춘들의 놀이터로 변신한 커먼 그라운드는 건대 로데오 끝자락에 위치하며 20개의 컨테이너박스를 쌓아 만든 독특한 쇼핑몰로서 이제는 건대의 대표적 명소가 되었다.

겨울이지만 날씨가 예년 기온보다 높아서 겨울 같지 않은 날씨였는데 어제부터 제법 쌀쌀해진 날씨 탓인지 옷깃을 여미고 발걸음도 빨라진 모습이다.

추운 날씨에 속을 따뜻하게 해줄 샤브샤브는 겨울대표 메뉴중의 하나인데 건대 로데오 맛집 중의 ‘테이스티마켓’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메뉴이기 때문에 아기랑 같이 가족외식을 하기에도 좋고 연인들 데이트장소로도 제격인데 무한리필의 장점과 심플하면서 발랄한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해서 계속 찾게 된다는 것이 고객들의 반응이다.

1만원대 무한리필 뷔페로써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신선한 야채들, 각종버섯류, 슬라이스 된 소고기등심을 야채를 끓여 만든 기본육수에 익혀서 먹는다.

 

샤브샤브의 기본소스가 3가지이며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되는데 야채와 고기를 익혀서 먹은후 더욱더 풍미가 베어 나온 육수에 칼국수를 넣어서 먹은 다음 죽을 끓여 먹으면 담백한 죽을 즐길 수 있다.

샤브샤브와 함께 곁들임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 바는 드레싱도 다양해서 기호에 맞게 선택해서 맛볼 수 있다. 익힌 음식도 여러 가지 종류인데 그 중 닭강정은 인기 메뉴중의 하나인데 달콤 매콤함이 입맛을 자극한다. 월남쌈 또한 ‘테이스티마켓’의 인기메뉴다.

 

그 외 파스타, 튀김류 등 익힌 음식이 준비되어 있고 부족한 메뉴는 바로 조리해서 풍성하게 채워주고 있다.

디저트로는 아이스크림, 커피, 음료, 과일 등이 있고 특히 초코퐁듀는 마시멜로와 선호하는 과일을 꼬치에 꽂아서 퐁듀에 적셔서 먹으면 초코의 달콤함과 어우러져 즐겨 찾는 디저트이다.

무한리필 샤브샤브뷔페 건대맛집 ‘테이스티마켓’은 1시간무료주차 가능하고 이용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런치 11800원이다.

건대맛집 ‘테이스티마켓’은 건대입구역 2번출구 옆 맛의 거리 입구 서울시 광진구 아차산로 241 위치하고 있으며 전화(02-461-8845)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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