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카툰공감’이 5월 11일 신촌점을 오픈했다. 이 곳 신촌이대거리는 데이트 장소로 손꼽히고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며 대학가 핵심상권 중 하나다.

신촌이대거리 중에서도 핵심 거리인 연세로에 위치한 ‘카툰공감’ 신촌점은 넓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젊은이들의 데이트, 모임공간으로 제공한다. 이 곳은 벙커룸, 다다미석, 일반좌석뿐만 아니라 2층 구조의 벌집모양인 소굴방을 제공해 이색데이트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카툰공감은 다양한 장르의 책을 구비하고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만화책은 인기, 코믹, 순정, 마블 등이 있고 일반서적은 베스트셀러, 자기계발서, 여행서적 등이 있어 북카페 역할도 하고 있다.

만화&브런치카페 카툰공감은 만화카페 최초로 브런치 메뉴를 접목시켰다. 기존 만화카페가 제공하는 컵라면과 인스턴트 커피로 식음료 메뉴에서 약세를 보였던 것과 달리 카툰공감은 바리스타가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제공하며 호텔출신 쉐프의 브런치메뉴인 파니니, 필라프, 피자, 샐러드 등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여 주 고객인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했으며 휴식과 커피, 식사가 모두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창출해 냈다.

만화&브런치카페라는 경쟁력으로 국내 최대상권인 홍대, 신촌, 분당 서현에 오픈 했으며 노원역점 및 주요입점지에서 오픈을 준비 중이다. 또한 롯데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아 5월 중순에는 롯데백화점에 오픈을 할 예정으로 추후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 곳은 본사의 프랜차이즈 10년 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 전,후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초보 창업자도 쉽게 매장을 운영 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만화카페의 특성인 시간 별 이용 요금과 카툰공감만의 강점인 식음료 수익으로 이중수익구조를 창출해냈다. 국내 최대 식품제조유통업체중 하나인 '삼성 웰스토리'를 통한 매일 체계적인 식품 관리가 가능하여 신선하게 식품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카툰공감은 브랜드 론칭기념으로 선착순으로 보증금, 가맹비, 마케팅 비용 등 5천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또한 매주 목요일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대표전화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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