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롯데마트 고객정보 팔아넘겨...
얼마전 홈플러스가 경품행사를 통해 고객정보를 모으고 이를 보험사에 넘겨 부당이익을 취해 임원들이 불구속 기소됐다. 이번엔 이마트 롯데마트가 서울 YMCA에 의해 같은 혐의로 고발당했다. 대형마트들의 경품행사를 통해 고객정보를 보험사 등에 팔아넘기는 행각을 취재했다.

자동차용 항균 필터, 엉터리 제품 많아...
LG하우시스,3M,카포스, 보쉬, 두원 자동차에어컨 필터제품 항균효과 없다고 판정났다, 이중 LG아후시스 제품은 최고가로 최고로 낮은 소비자 선호도. 자동차용 에어컨 필터가 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 환경문제가 부각되면서 중요도가 증가되고 있지만. 운전자의 건강을 고려하지 않은 낙점 항균필터업체들을 고발했다.

한화생명 자사주매입소각...삼성빅딜과 연관?
삼성한화빅딜은 M&A계의 최대이슈다. 한화가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한화생명 지분매각을 매각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당일 한화생명이 자사주매입 소각을 발표하면서. 시기와 정황상 한화의 빅딜인수자금과 연관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에 힘이 실리는 듯하다. 이를 분석 예측해 보았다.

LG전자 조성진 사장, 삼성세탁기 파손 동영상 진위?
LG전자 조성진 사장이 2014 IFA에서 삼성세탁기를 파손했다는 삼성전자 측의 고소로 검찰은 LG전자 조사장 등 임원진을 기소했다. 다급해진 LG측은 검찰에 제출했던 조사장이 세탁기를 파손했다는 동영상을 편집해 온라인에 공개했다. 하지만 여론은 동조하지 않는 듯, 삼성전자 역시 편집이라는 입장표명과 논란의 세탁기는 단 한건의 소비자 불만이 없었던 제품이라도 반박했고, 법원의 판결이 임박해졌다.

신한카드 등 8개 카드사 모두 고객에게 통신료 전가
ARS이용이 대부분의 서비스인 카드사들이 유료전화로 바꾸고 연 수천억원의 전화요금을 소비자에게 부담시키고 있다. 고객서비스라면 카드사 수신부담이 응당한 것. 금융사 50곳 중에 수신자부담서비스(080)을 이용하는 곳은 단 7곳. 업계 1위를  내세우는 신한카드는 소비자 불만도 1위 일진데 고객 서비스는 뒷전이다.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비씨카드 전업계 카드사가 모두 080을 운영하지 않았다. 소비자는 봉인가. 

삼성토탈 근로자들 빅딜실사 막는 이유는
삼성과 한화 빅딜이 삼성4사 근로자들의 반대에 막혔다. 한화로 수평이동한다는 조건을 제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삼성4사 중 삼성토탈 근로자들은 삼성토탈의 매각에 대해 할 말들이 많다. 반대 근거로 삼성토탈의 정통성를 굳이 꺼내들 필요도 없이, 재벌들의 이해관계가 엮여져 그들의 편의대로 평생 직장을 옮기길 수 없다는 주장.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측 비정규직노동자 외면
경총은 최고경영자 연찬회를 열고 비정규직 94%가 중소기업에 다니니, 비정규직 근로환경을 개선하면 곧 중소 영세기업에 부담을 준다 는 주장을 한다. SK최태원 회장 가석방촉구발언도 하는데, 같은 시간대,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통신사업 비정규직노동자들은 근로조건개선파업을 진행하고, 최태원 회장의 다단계 방식의 하청구조가 개선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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