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한국환경과학진흥원과 환경일보가 주관하고 주식회사 숨튼과 에스티가 후원한 미세먼지로부터 실내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21일 ktx광명역 회의실에서 미세먼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여 실내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우리들의 대응 방안에 관해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의 미세먼지는 그 농도를 분석해보면 전체미세먼지에서 초미세먼지가 차지하는 비율이 71%로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치명적인 건강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미세해 코 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흡입 시 폐포(뇌)까지 직접 침투, 천식·폐질환과 조기사망률 증가 원인이 된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미세먼지를 인간에게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된 1군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이에 한국환경과학진흥원(이사장 정동건)은 환경일보와 공동으로 미세먼지의 위해성을 알리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응 매뉴얼 설명 등으로 이뤄졌다.

한국환경과학진흥원은 전국에 30여 지역에 지원을 설립하고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의식을 일깨우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지역별 설명회 및 정책을 반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정동건이사장은 “인간은 하루에 2만 번이상의 호흡을 하며, 주로 80%이상을 실내에서 생활을 합니다. 미세먼지는 환경을 넘어서 생명과 생존의 차원에서 접근해서 국민에게
미세먼지의 위해성을 제대로 알리고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제공해야한다“며 ”특히 노약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한국환경과학진흥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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