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시진, 공단) 순환자원거래소(www.re.or.kr)는 20일 일요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락앤락과 함께 ‘자원순환 Give&Tak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014 환경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헌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가져오면 새 밀폐용기(락앤락 마운틴 고리물병)로 교환해주는 행사다.

특히 무분별하게 소비되는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적정 처리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일반 국민들의 플라스틱 재활용 등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 기본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단과 민간기업, 유관단체(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공단은 지난해 9월 순환자원거래소를 통해 참여단체들과 자원순환 활동 상호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순환 Give&Take 캠페인’ 외 자원순환 실천교육과 행사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환경 표어대회, 어린이 환경사생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순환자원거래소(www.re.or.kr),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www.kfpic.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