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2일 SL공사와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 마을의 자매결연식이 있었다.<사진제공=SL공사>



[환경일보] 송진영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는 지난 9월22일, 친환경에너지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홍천군 북방면 소매곡리 마을과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홍천군 친환경에너지타운 소매곡리 자매결연식’에는 SL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마을발전위원회, 홍천군 관계자, 소매곡리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SL공사와 소매곡리마을은 녹색관광기반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위해 화훼재배기술을 지원하고 국화축제 등 행사기획 노하우를 공유하며, 드림파크 축제 개최 시 지역농산물 판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마을주민 등 관계자들은 수도권매립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친환경 자원화사업현장 견학과 더불어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관람하며 “환경부에서 추진중인 친환경에너지타운과 관광기반 조성사업이 향후 마을발전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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