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환경일보] 송진영 기자 =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지역본부 폐기물부담금팀(본부장 손양래, 이하 폐기물부담금팀)은 지난 9월26일, 관내 자발적협약 관련 재활용처리 시설 업체 중 하나인 ㈜산수유케미컬을 방문, 재활용 처리 공정을 현장 지원하는 재능기부형 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폐기물부담금팀은 재활용처리시설 방문을 통해 직접 재활용 관련 제품을 선별하고 파쇄하는 작업을 도왔다. 일일 평균 회수 재활용품 20톤 중 15톤의 재활용 실시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재활용 선별 인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주요 업무 소개 및 협약 이행 관련 교육을 실시해 적정한 협약 이행을 지원했으며, 재활용처리 관련 현장 VOC를 접수하고 기타 환경 관련 이슈를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 또한 가졌다.

폐기물부담금팀은 이날 자원 재활용을 수행하는 재활용 업체와의 교류 를 통해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자원순환 업무 공감대를 형성해 자원 순환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또한 팀원의 적극적 사회봉사 참여를 통해 팀 소속감을 향상시키고 재활용 공정에 대한 현장 체험으로 소관 업무의 중요성을 재인식했다.

폐기물부담금팀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 및 지자체 등에 대해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지역의 환경 발전에 힘씀과 동시에 공단이 보유한 환경 관련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지속적인 관내 환경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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