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시나 기자= ‘진해의 겨울이 반값되는 날’
경남 한우암소농장연합이 운영하는 ‘펄쩍뛰는 한우’는 2015년 1월 29일(목)까지 ‘진해의 겨울이 반값되는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사랑 곰거리 반값대축제’를 진해본점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지치기 쉬운 어른과 수험생, 산모 등 온가족의 원기보충과 한우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단백질 및 칼슘 등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 한우사골 100g당 850원, 출산한 산모의 원기회복에 좋은 한우우족 100g에 950원, 한우알꼬리한벌당 2만5,000원, 콜라겐 덩어리로 살코기가 있어 영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지와도가니 100g에 1400원 등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평창에서 겨울축제 막 오른다


2018년 동계 올림픽이 열릴 강원도 평창에서 가장 먼저 겨울축제의 막이 올랐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최교순)는 강원도 평창에서 지난 20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51일간에 걸쳐 ‘제8회 평창송어축제’ 한마당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송어낚시를 비롯해 다양한 가족 체험프로그램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평창송어축제는 화천 산천어축제, 인제 빙어축제와 함께 한국 3대 겨울축제로 손꼽힌다.
특히 평창송어축제에서는 얼음 위에서 보면 오대천을 휘감아 도는 송어 떼가 보이는 가운데 송어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다. 오대산 맑은 물에서 자란 싱싱한 송어를 잡아 즉석에서 요리가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미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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