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박시나 기자 =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이치수 창립준비위원장 겸 발기인 대표, 현 월드얀미디어그룹 회장)는 오는 3월10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협회 창립총회 및 창립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지난 2월26일 개최된 대한인터넷신문협회(www.inako.kr) ‘창립 준비 위원회 및 발기인 대회’에서 추대된 이치수 협회창립준비위원장 겸 발기인 대표는 “우리 협회는 대한민국의 민주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언론자유를 수호하며 평화통일과 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우리 앞에 산재해 있는 계층과 지역 갈등을 해소해 나가고 사회적 약자에게 귀 기울이는 참다운 언론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치수 창립준비위원장은 이어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자질 향상 및 권익옹호에 힘쓸 것”이라며 “언론 관련 연구조사 및 회보 발간, 지역사회를 포함한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연구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성규 협회 창립준비위원 겸 사무국장은 “현재 많은 신문, 방송 등 언론사들이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원으로 가입할 의사를 밝히고 있다”며 “협회 창립 기념식인 오는 10일 이전까지 가입하는 회원사에 한해 가입비 전액을 면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2월26일 낮 12시 서울 영등포구 소재 방재센터빌딩 4층 협회 회의실에서 ‘협회 창립 준비위원회 및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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