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1월30일 월요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과 ‘미래창조과학방송 위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왼쪽에서 세번째 장만 이사장. <사진제공=해양환경관리공단>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1월30일 월요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과 ‘미래창조과학방송 위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은 사단법인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며, 국민화합과 사회발전을 위해 나눔과 기부에 솔선수범하는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공단은 핵심사업과 연계한 공유가치창출(CSV)형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다. ‘나눔이 있어 행복한 바다(나눔SEA, 행복SEA)’를 슬로건으로 2013년부터 전국 12개 어촌지역 어린이들에게 방과 후 교실 및 도서관 구축 등 바다드림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소외계층 정기후원, 소년가장 장학금 지원, 해안 정화활동, 해양환경 교육기부 등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해양환경 대표 공기업으로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조성하고, 나눌수록 커지는 따뜻한 기부문화에 앞장서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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