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은교 기자 = 공대생과 건설구직자들을 위한 국비 무료 취업교육과정이 개설된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건설기술교육원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해외플랜트/녹색건축/BIM 교육생 모집’ 과정이 개설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해외플랜트 일반과정&해외플랜트건설 실무영어중점과정 ▷녹색건축(친환경) 전문인력양성과정 ▷BIM 전문인력양성과정 등 3개 과정이며, 과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실업자 및 재직자 등을 교육대상으로 하고 있다.

졸업예정자의 경우 2018년 9월1일 이전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각 과정별 교육개시 1주일 전까지 가능하며, 전화 상담결과에 따라 교육신청 중에도 합격여부 통보가 가능하다.

각 교육과정의 교육비는 국비 무료이며,실업자에게는 소정의 훈련장려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 홈페이지 내 건설기술교육원 모집공고에서 참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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