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재용 기자 = 최근 총 10개국에서 약 1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해 화제가 되었던 실리콘 랩 ‘프래쉬(FRESH)’가 기존 제품의 품질을 3배 더 강화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J&C글로벌(대표 지영호, http://www.easynhome.co.kr)은 이번 품질 향상으로 인장강도가 3배 강화되어 기존 제품을 일부러 찢을 경우 잘 찢어진다는 단점을 보완하였으며, 유사제품과 월등한 품질의 차이를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실리콘 랩 ‘프래쉬’는 환경호르몬 및 유해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플래티늄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뜨거운 열에도 변형되지 않아 사용 후 끓는 물에서 살균이 가능하며, 영하 40도에서 영상180도까지 이용이 가능해 전자레인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반영구적인 제품으로 일회용 랩보다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다.

 

이러한 특징으로 ‘프래쉬’는 최근 6개월 만에 미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영국,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중국, 태국 등 총 10개국에서 약 1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해 제품 경쟁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특히 실리콘 랩 시장이 성장하며 국내와 미국에서 ‘프래쉬’의 유사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제이앤씨글로벌 지영호 대표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유사 제품들과 ‘프래쉬’의 품질 격차를 더 벌이게 되었다”며 “더 강력해진 성능으로 국내와 해외 실리콘 랩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앤씨글로벌은 친환경 주방•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이지앤홈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통 ‘이클린(E-Clean)’과 다양한 실리콘 소재 주방용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어 국내외 주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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