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국내산 100% 돼지 생고기 외식전문점인 종로상회가 전북 군산시 수송동 남북로 사거리 인근에 직영점을 오픈 했다.

24일 돼지 생고기 전문 외식프랜차이즈 종로상회(www.jongrofc.com 대표 박 정인)를 운영하는 ㈜씨엠씨FC에 따르면 군산시 수송동 남북로사거리 인근에 오픈 한 군산수송 직영점은 가족 외식형 컨셉트며, 2개 층, 240 평방미터 규모로 3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매장으로 군산시의 외식 명소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종로상회는 수입산 전용 또는 국내산과 수입산을 병행하는 국내 돼지고기 외식시장 에서는 유일하게 100% 국내산 냉장 돼지고기 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기존 7단계 유통구조를 산지직거래 방식을 통해 3단계로 줄이는 혁신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관련기관과 업계의 관심은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신선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쓰리고 행복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영물류센터를 통하여 전국 모든 가맹점에 HACCP인증된 냉장 상태의 싱싱한 국내산 돼지고기를 직접 배송하고 있으며, ‘100% 국내산’, ‘100% 생고기’를 활용한 ‘100% 생생 마케팅’도 진행 중이다.



            국내산 100% 돼지 생고기 외식전문점인 종로상회가 전북 군산시 수송동 남북로 사거리 인근에 직영점을 오픈 했다.


한돈 인증으로 정품. 정량으로 제공될 주요 메뉴로는 ‘국내산 생고기 한판, 다양한 특수부위 모듬인 ‘육부장 특별모둠 한판, 삼겹살, 목살을 기본으로 항절살, 갈매기살, 가브리살, 꼬들살등 그날 그날 들어온 신선육으로 돼지 전 부위를 즐길 수 있는 ‘국내산 생고기 한마리’ 등의 세트메뉴등 다양한 부위의 돼지 생고기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 별미메뉴로 숯불 종로 왕갈비, 한우육회, 등뼈갈비찜등과 식사메뉴로 시골촌돼지 한근탕, 제육볶음, 순대국밥, 한우떡갈비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종로상회는 지난 1960-70년대 서울 종로의 풍경과 그 시대의 각종 소품들을 반영한 복고풍으로 내, 외부 인테리어를 꾸몄으나, 가족외식형 컨셉인 군산수송직영점의 경우 부모들과 동행한 유, 아동이 즐길 수 있는 대형 ‘어린이 놀이터’ 공간을 비롯, ‘탁류의 고장’ 군산 근대 사진을 전시해놓은 갤러리 공간까지 있어 가족들의 특별한 문화 외식이 가능하다.

종로상회 군산수송직영점 오픈 행사에는 종로상회 박정인 대표, 황위영 부사장을 비롯 군산 지역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물 옆 250평 대지 위에 군산 지역민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형형색색의 대형 루미나리에와 포토존 점등식을 함께 가져 오가는 군산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종로상회 전라지사 양재석 이사는 “앞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유채꽃, 조롱박 터널, 코스모스 등 지역민들을 위한 계절별 나들이 장소로 꾸밀 생각이다”고 밝혔다.

종로상회는 24일 정식개점 하기에 앞서, 지난 23일 지역민 500명을 초청해 무료 시식회를 개최했다. 또한 파랑새 아동센터, 일맥원 및 수송동 주민센터, 군산시 새마을회를 통해 지역 사회 복지센터에 각 50인분씩 총 300인분의 국내산 생고기 삼겹살을 기증하고, 군산시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는 ‘착한가게’ 현판식도 함께 진행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나섰다.

㈜ 씨엠씨에프씨 종로상회 박 정인 대표는 “앞으로 건실한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해 전국적으로 직영 사업에 몰두 할 예정이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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