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상회, 삼겹살데이 이벤트 포스터.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국내산 프리미엄 돼지 생고기 전문점인 종로상회가 다음달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전국의 매장에서 삼겹살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국내산 돼지 생고기 전문 외식프랜차이즈 종로상회를 운영하는 ㈜씨엠씨FC(www.jongrofc.com 대표 박 정인)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삼겹살데이인 3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장에서 3만 3천원 이상 구매고객들 중 매장 당 60명의 각 테이블 손님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종로상회육포를 증정하는 ‘삼월은 삼겹살 DAY’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테이블 손님 수와 상관없이 테이블당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이번 이벤트 제공 사은품은 종로상회 자체 돼지육포 브랜드인 '종로 참숯향 가득한 육포'로 엄선된 친환경농장의 국내산 돼지생고기를 조청과 간장을 이용한 자체 레시피에 전통 걸이 방식인 참나무 훈연 공법으로 원 육포를 생산했으며 가격은 개당 6500원(70g)이다.

이번 이벤트를 시행하는 매장은 일산 직영점, 원주 봉화 직영점, 군산 수송 직영점, 익산 모현점, 익산 영등점, 화성 향남직영점, 일산 풍동점, 대전 반석점, 원주 무실점, 제천점, 광명 철산 직영점, 거제 고현점 등 이며 전국 100개 매장 전체가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씨엠씨FC 종로상회 김미지 과장은 "숫자 3이 겹친 3월 3일은 삼겹살을 연상시켜 '삼겹살데이'"가 되었다며 “국내산 명품 생고기 대표 브랜드로써 단지 데이 마케팅을 넘어 우리 축산 농가와 관련산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종로육포’ 증정 이벤트를 기획했다. 매년 이맘때쯤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건강관리가 유의되는 시기인 만큼 3월 한달 건강관리 차원에서도 뜻 깊은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sh@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