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파리바게뜨가 지난 2016년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끌며 베스트셀링 제품으로 자리잡은 ‘천연효모 꿀 토스트’를 업그레이드한 ‘천연효모 꿀 토스트 플러스’를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천연효모 꿀 토스트 플러스’는 국내산 황금꿀과 천연효모를 넣은 식빵으로, 특유의 담백함과 부드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천연효모 꿀 토스트’에서 꿀 함량을 약 25% 높여 풍부한 맛을 강화하고,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강화했다. 두께도 기존의 17mm에서 20mm로 두껍게 슬라이스한 까닭에 토스트를 하면 겉은 바삭하고 내부는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토스트를 만들 때 별도로 버터를 바를 필요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바쁜 시간대에도 커피, 우유와 함께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지난해 선보인 ‘천연효모 꿀 토스트’는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소셜미디어에서 시식 후기와 인증 사진 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제품이다. 인스타그램에는 ‘#꿀토스트’ 해시태그로 1,800여개의 게시물이 게재되기도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특유의 맛과 식감을 강화한 ‘천연효모 꿀 토스트 플러스’가 새로운 스테디셀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천연효모 꿀 토스트 플러스’ 권장소비자가격은 3,400원이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SPC 그룹이 서울대학교와 공동연구로 개발한 순수 토종 천연효모로 만든 다양한 식빵을 합리적인 가격에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파리바게뜨 천연효모 식빵은 건강한 원재료에 빵 본연의 담백하고 구수한 맛, 마일드하고 깊은 풍미,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 소화가 잘 되고 더부룩하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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