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상큼한 과일과 고소한 땅콩이 조화를 이룬 ‘닥터유 에너지바 트리플베리’를 출시한다.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오리온은 상큼한 과일과 고소한 땅콩이 조화를 이룬 ‘닥터유 에너지바 트리플베리’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닥터유 에너지바 트리플베리는 딸기, 크랜베리, 라즈베리 등 3가지 ‘베리’가 9.1% 들어있는 것이 특징. 베리의 상큼함을 맛있게 구현해 과일 섭취가 어려운 1인 가구나 바쁜 직장인들에게 각광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품 1개(36g)로 비타민D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 %를 충족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운동 후 허기질 때 가볍게 영양 보충을 할 수 있어 건강과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2030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영양바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닥터유 에너지바는 한국인의 생애주기에 맞춰 필수 영양소를 첨가한 ‘영양설계’ 콘셉트를 기반으로 지난 2009년 출시됐다. 풍부한 견과류와 단백질로 등산, 수영, 조깅 등 각종 레저활동 전후에 먹기 좋다. 온라인 상에서도 ‘운동’이나 ‘다이어트’와 연관 키워드로 언급되며 건강한 몸매 관리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여성들이 부쩍 늘어나며 영양바를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닥터유 에너지바에 에너지바 트리플베리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국내 영양바 No.1 입지를 더욱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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