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올해 LH, SH, 경기공사 등이 전국에 공공분양주택 1만 5천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분양주택은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수도권(남양주다산, 부천옥길 등)에서 61%(9,219호),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39%(5,901호)를 모집한다. 월별 모집 물량을 보면 4∼5월에 5천호, 10월에 3천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공임대와 동일하게 입주자 모집 공고 확인이나 실제 입주자 모집 신청은 “금융결제원 청약”(www.apt2you.com)서비스에서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이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가구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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