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지난 24일부터 수도권매립지내 임시 내부도로 진입로를 확장, 개통했다고 밝혔다.

SL공사는 매립지 내 임시 내부도로 진입로(해안도로→오류동방향)가 출근시간(아침 7~9시)대 인천시 서구에서 강화도와 오류동 방향으로 진행하는 차량들 증가로 인해 교통체증이 극심함에 따라 이용자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 체증된 구간을 확장했다.

<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SL공사는 제3매립장 기반조성공사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서구청, 서부경찰서, 검단일반산업단지, 검단오류공단, 오류동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부서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진입로 확장 공사를 착공한지 20여일 만에 개통했다.

SL공사 관계자는 임시 내부도로를 이용함에 있어 교통안전 및 소중한 생명보호를 위해 주정차, 경계울타리 훼손 및 쓰레기 무단투척금지와 시간당 40㎞ 주행속도를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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