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SM㈜우방이 선보이는 ‘진주 평거 스카이팰리스’가 지난 1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청약일정은 22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목) 1순위, 24일(금) 2순위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목), 정당계약은 7월5일(화) ~ 7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10호 광장과 맞닿은 평거동에 들어선다. ‘진주의 강남’이자 교육1번지로 불리는 만큼 쇼핑, 문화, 교육, 교통 등 모든 생활 인프라가 편리하게 갖춰져 있다.

단지는 지상 35층 초고층 전망에 전용 84㎡ 단일평형 총 339세대, 남향위주로 조성된다. 특히 3층과 4층에 옥상정원이 마련되며, 어린이놀이터, 환영마당은 물론 헬스장, 골프연습장, 경로당, 어린이집, 주민회의실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특화시설도 풍부하다.

견본주택 오픈 시 하늘에는 드론이, 땅에는 세그웨이가 방문객을 맞는 등 색다른 분양 마케팅 행보를 보여 이목을 끌기도 했다. 드론(Drone)은 무선전파의 유도에 의해 움직이는 무인항공기, 세그웨이(Segway)는 판위에 서서 타는 1인용 탈것을 말한다.

거기다 전자현악연주와 난타 콜라보 공연까지 이어져 견본주택을 방문한 많은 고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오픈에 앞서 우방 임직원과 관계자 20명은 세그웨이를 타고 진주시내 곳곳을 누비면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기도 했다.

청약자와 당첨자를 대상으로 고급 냄비세트와 텀블러 등 사은품이 증정되며, 주말에는 드럼세탁기, 믹서기, 무선포트, 프라이팬 5종 세트 등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계약자에게는 그랜저 HG 3.0 프리미엄 뿐만 아니라 신세계 상품권,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제습기 등 풍성한 감사 이벤트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주약동 360-11번지에서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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