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가 발주하고 ‘청광종합건설㈜’이 단독 수주한 ‘오산세교~지방도 317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가 지난 2016년 12월27일 207억 원에 계약 체결됐다.

이 공사는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및 화성시 동탄면 금곡리, 방교리 일원에서 진행되며, 터널 1개소와 교량 1개소의 주요 구조물이 포함된 총 1.35km 도로를 연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7년 1월 9일부터 착공에 들어가며, 착공일로부터 약 36개월 후인 오는 2020년 1월 8일 준공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오산세교~지방도317호선 연결도로 개설공사를 통해 오산시와 화성시 간의 접근성을 높여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경기도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청광종합건설㈜’는 관악구 국사봉 배수지 건설공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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