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국내 중견건설사 ‘청광종합건설’이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17-4BL에 들어서는 ‘위너스프라자’ 상가를 시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7만 5천여 명의 아파트 독점상권은 물론 2만여 명의 지식산업센터 소비층 등 풍부한 수요를 갖춘 최적의 위치에 들어서는 ‘위너스프라자’는 대지면적 878.76평에 지하 4층부터 지상 7층, 총 131호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또한 법정 주차 118.1대비 143.1%를 초과하는 2WAY 방식의 자주식 주차장에 169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3면 코너를 끼고 있는 매머드급 상가로 평가 받고 있는 이 상가는 MD구성 및 입점 업종을 최적화했다. 미사강변도시 근린생활시설 공급용지 중 유일하게 분양면적 373.90평(전용 188.16평) 규모의 대형 어린이수영장과, 분양면적 691.83평(전용 348.14평) 규모의 마트 형 대형슈퍼마켓의 입점이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상가가 들어서는 미사강변도시는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과 풍산동, 선동, 덕풍동 일원에 165만여 평에 이르는 토지 규모로 조성되며, 3만 8천여 세대 입주가 계획되어 있다.

미사강변도시 17-4BL ‘위너스프라자’ 주변으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교통망이 구축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잠실 10분 및 강남 3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우수한 교통인프라 확보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수도권 자족신도시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미사강변도시에 공급되는 ‘위너스프라자’ 상가는 아파트 단지와 업무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전형적인 항아리상권의 형태를 뛰고 있다. 때문에 안정적인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대로변 3면 개방형 상가로 유동인구의 방문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한편, 미사강변도시 상가 ‘위너스프라자’를 시공하는 ‘청광종합건설’은 인천과 충북 옥천, 경기도 남양주시 등지에서 ‘청광플러스원’ 아파트를 시공 및 예정에 있는 국내 중견건설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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