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직장인 M씨는 지난 달 급한 자금이 필요하게 돼서 주거래 은행을 찾았지만 등급이 낮고, 소득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대출이 거절되었다. 어쩔 수 없이 대부업체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햇살론 얘기를 많이 들은터라 가까운 은행을 찾았지만, 취급은 하지만, 은행자체규정 때문에 진행이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근데 친한 선배가 소개해준 I저축은행에서는 방문하지 않고, 간단하게 심사를 받은 후, 진행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었고, 햇살론생계자금과 대환자금을 각 1000만원을 받을 수 있었다.

햇살론은 정부(신용보증재단)가 대출금액의 90~95%를 보증해주는 상품이기 때문에 취급은행에서 간단한 심사 후에 대출진행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취급은행은 정부보증이 되지 않는 5~10%에 대한 리스크 때문에 자체 심사규정을 적용하고 있어 햇살론진행이 어려운 곳이 있어 서민들은 햇살론 신청 시 취급은행을 잘 선택해야 한다.

햇살론 취급은행은 2금융 상호금융기관인 단위농협, 신협 , 새마을금고, 저축은행에서 진행이 가능하며 기본조건은 비슷하지만, 영업점마다 약간의 심사규정이 다르다. 금리는 저축은행권보다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쪽이 금리가 저렴하지만, 심사부터 승인까지 직접 방문해야하고, 저축은행은 모든 심사과정을 무방문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다 보니 최근엔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저축은행 중에서도 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이 어디인지 이슈가 되고 있다. IBK저축은행은 IBK기업은행에서 100% 출자한 자회사로 출범해 업계에서 가장 낮은 햇살론 금리 연8~9%대로 서민자금, 저신용자(6등급 이하), 저소득자(연간 3000만 원 이하)들의 대표적인 신용대출브랜드 ‘햇살론’을 판매하여 대출자들의 이자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모든 접수나 심사가 무방문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한 고객은 손쉽게 햇살론을 이용할 수 있다. 햇살론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은 고객은 “IBK 저축은행 햇살론”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http://www.sunshine-ibk.co.kr/ )를 방문하면 된다. 대표번호 070-8798-8483

참고로 햇살론의 대출자격은 저신용자, 저소득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고소득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또 햇살론은 생계형 대출과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햇살론 대환대출 두 가지로 이루어진다. 최근에는 기본적인 생계유지마저 어려운 서민들이 늘어나면서 생계형 대출금은 최대 1000만원 까지 지급된다. 그리고 대환대출은 신용 등급과 소득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이 지급 된다.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