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코끼리 10만 프로젝트는 춘천 테마카페 아재클럽 낚시카페가 ‘baby on board’ 캠페인에 가입했다. <사진제공=아재클럽 낚시카페>


[환경일보] 이민정 기자 = 아기코끼리 10만 프로젝트(대표 김경은)는 춘천 테마카페 아재클럽 낚시카페(대표 심재복)가 ‘baby on board’ 캠페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베이비 온 보드’는 안전운전 메시지가 담긴 차량 스티커를 올바른 위치에 부착해 자극적인 문구의 차량 스티커를 잘못된 위치에 부착함으로써 생기는 교통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아재클럽 낚시카페는 춘천여행 온 가족들을 위해 ‘베이비 온 보드’ 스티커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베이비 온 보드’ 무료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고 아기코끼리 홈페이지에서 인증을 하면 부착한 차량 수만큼 1,000원씩 기부금이 쌓이고, 모인 기부금은 무연고 아이들의 후원금으로 쓰인다.

업체 관계자는 “춘천여행 오신 아재클럽 낚시카페 고객님들에게 가족간의 즐거운 추억도 쌓고 무연고 아이들을 위한 기부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기코끼리 10만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기업으로는 가라지 레스토랑, 육림 닭강정, 장만덕 숯불구이, 송암골 평창송어 등 다양한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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