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시교육청에서 ㈜롯데리아 김치만 상무(좌)와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홍보대사 조성환 해설위원(가운데)과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이 협약식 체결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롯데리아가 26일 서울시 교육청에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롯데리아는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후 5년 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에서 야구 외 배구, 탁구, 배드민턴에 대한 스포츠 종목에 대해 지원을 확대 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롯데리아에 감사패 전달과 함께 조성환 현 KBS 야구해설위원 위원을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편 올해로 7년째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는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스포츠 리그로 지난 2016년에는 2천460개팀, 4만2천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서울시 학교 스포츠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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