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프리파라’가 이번에는 팬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는 소식이다.

한일 공동 제작 애니메이션 ‘프리파라’는 게임기,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끊임 없이 개발 및 제공, 여자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면서 인기 몰이 중이다.

이번 프리파라 뮤지컬은 애니메이션과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실제 아이돌인 신예 걸그룹 'A.DE' 지서와 수연을 주연으로 캐스팅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뮤지컬 관람객들은 '어른들이 보기에도 재미있다', '화려한 무대와 의상이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옮긴 것 같다'는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공연 시작 이후 아동/가족 뮤지컬 일간, 주간 예매율 1위 달성을 기록을 했으며, 3월부터는 7개 도시에서 전국투어를 진행 중에 있다.

프리파라 애니메이션은 MBC를 통해 시즌2가 방영 중이며, 이 밖에도 3월 6일부터 디즈니채널을 시작으로 IPTV 4개의 플렛폼과 다양한 채널로 방영을 확장시킬 예정이다.

프리파라 시즌2에서는 시즌1을 넘어서는 더욱 화려해진 라이브 무대 영상과 개성 넘치고 다양한 캐릭터로 여자아이들과 성인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또한, 시즌2 방영에 맞춰 전국 주요 마트 또는 게임장에 설치돼 있는 아케이드 게임기의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2의 주요 배경인 ‘드림시어터’ 무대와 새로운 캐릭터로 플레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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