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정은 기자 =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세계 기상의 날(3월23일)을 기념해 ‘제34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전시하는 ‘제34회 기상기후사진전’을 개최한다.

올해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서는 총 238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최종 40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 쌍무지개 <사진제공=기상청>



이번 전시회는 3월21일부터 26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어울림홀 로비)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21일 국립과천과학관(창조홀)에서 개최됐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기상기후사진 공모전과 전시회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때문에 더욱 뜻 깊은 기상기록으로, 기상현상의 아름다움과 함께 기상과학 이해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상기후사진전 개막식에서 고윤화 기상청장(가운데)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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