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스피알>

[환경일보] 한이삭 기자= 국내 최초로 파티플래너 석사과정을 운영하는 성신여대 문화산업대학원에서 후기 신‧편입생 추가모집에 나선다.

추가 모집기간은 7월22일부터 30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학사 취득자, 8월 학위 취득예정자, 법령에 의해 위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등이다. 학부전공과 다른 전공분야도 지원 가능하다.

성신여대 파티플래너 석사과정은 국내 최초로 개설된 것으로 각종 파티와 축하연, 문화오락 이벤트 및 기념행사, 기업행사 연출 등을 기획 마케팅하는 이벤티스트와 파티기획자로서의 CP&M(Celebration Planning&Management) 실무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특수대학원의 석사학위 과정이다.

성신여대 뮤지컬행사 리셉션<사진제공=인스피알>

국내 파티플래너 1호로 주목 받은 윤지현 파티센터 대표가 지도교수로, 체계적 이론과 현장 노하우를 함께 전달한다.

 

윤지현 교수는 “전통적인 연회나 행사에서 한발 더 나아가 특색 있는 파티를 원하는 이들이 늘면서, 파티를 기획하고 총괄하는 파티플래너에 대한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창의력과 기획력, 설득력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려는 젊은 층에게 파티플래너는 미래지향적인 분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신여대의 파티플래너 석사과정은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이론과 더불어 실무를 담당하는 전문교수진이 진행한다.

 

특히 석사 전공생들은 청룡영화제 리셉션 파티, 부산국제영화제 파티, AIG손해보험 창립 60주년 파티 등 다양한 현장경험에 윤지현 교수의 지도로 참여해 CP&M 심화실습을 강화함으로써, 실무능력을 함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남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전형방법은 서류(학부성적) 50%와 면접 및 구술시험 50%로 100점 만점 기준으로 전형요소 별 반영비율에 따라 일괄 합산해 전체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인터넷접수는 30일 오후 5시까지 성신여자대학교 홈페이지(www.sungshin.ac.kr) 또는 진학사 (www.jinhakapply.com)에서 접수 가능하다. 서류제출은 31일 오후 5시까지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요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신여자대학교 문화산업대학원 홈페이지와 대학원 교학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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