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보조금 전쟁으로 온 나라가 연일 시끄럽다. 만일 이 사태가 현실화 된다면 수업료를 약 두 배로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조기 영어 교육을 생각하고 있던 많은 학부모들이 영어유치원으로 눈길을 돌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넘쳐나는 영어유치원 중 옥석을 골라 내기란 쉽지 않은 실정. 무작정 내 자녀를 맡기기에는 천차만별인 수업료와 그 방식, 아이들의 적응 문제로 인해 학부모로서 부담감을 가지게 된다. 이 중 기존 영어유치원과는 차별화된 교육의 유치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경기도 용인시 고기동 107번지에 위치한 수지영어유치원 ‘PIA SCHOOL’이다. 이곳은 다른 영어유치원과는 달리 학습지 중심의 수업이 아닌 독일식 발도르프를 기초로 한 커리큘럼으로 아이들에게 자연스럽운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

PIA SCHOOL의 기본은 영어를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연스러운 초기 노출로 접근을 해야 올바르게 학습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우리가 모국어를 배울 때 교재를 통하는 것이 아닌 놀이를 통해 배우듯이 자연스러운 교육법으로 접근해야지만 영어의 기초 학습과 지속성이 확실해진다는 것이다.

분당영어유치원, 판교영어유치원으로도 유명한 PIA SCHOOL은 다양한 방과후 학습을 무료로 수업하고 있다. 중국어부터 발레까지 다양한 수업들이 매일 새로운 내용이 계획되어 있어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을 덜어준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가장 친근한 환경, 친구와 안전하게 수업을 할 수 있어 그 시너지 효과는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분당이나 판교, 수지 등 도심과 인접한 전원지역에 단독 건물로 위치해 환경적인 부분에서도 뛰어남을 자랑하고 있다.

해외에서 발도르프를 전공한 PIA SCHOOL의 원장에 따르면 “교육 전문가로서 직접 경험한 외국의 유사사례와 국내 교육환경을 효율적으로 접목시켜 PIA를 자연스럽고 즐거운 배움터로 이끌어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난무하는 영어유치원 속에서 강한 개성으로 한걸음씩 나아가는 특별한 교육기관 ‘PIA SCHOOL’은 홈페이지(http://www.thepia.co.kr) 를 통해 입학에 관한 자세한 정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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