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이은별 기자 = 대한민간자격증협회(대민협)는 병원코디네이터 1급 및 소프트웨어교육지도사 1급 민간 자격증 과정을 신규로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여 심리상담사 등 47종 민간자격증 취득 과정에 대해 무료수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민간자격증이란, 국가 기관이 아닌 민간이 발행하는 자격증을 의미하며, 해당 자격증들은 국가 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어 자격관리 및 자격증 발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취득자는 해당 관련 기관으로 취업이나 이력서 기재 등이 가능하다.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은 의료서비스 전문가로 접수, 수납 및 예약관리, 응대와 상담, 병원마케팅, 직원교육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일종의 서비스직이다. 병원의 이미지 형성 및 관리개선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정의와 역할, 전반적인 업무, 고객 응대, 고객 상담 등 실제 실무에 도움을 주는 강의가 이루어진다.


소프트웨어교육지도사 자격증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정규 교과목에 편성되는 프로그램 코딩을 가르치는 지도사로 연령이나 학력의 제한이 없어 취업을 준비하는 실업계열 고교생들도 수강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코딩 교육은 인공지능(AI)기술로 인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새롭게 정규 교과목에 포함되는 과목으로 관련 학원이나 강의시설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교사 양성을 목표로 소프트웨어 및 소프트웨어 교육의 정의를 확인한 후 언플러그드 컴퓨팅 활동, 스크래치와 엔트리를 통한 게임제작, 아두이노와 스크래치X를 이용한 피지컬 컴퓨팅 활동 및 3D 프린터 활용을 진행하는 강의로 이루어져 있다.


병원코디네이터와 소프트웨어교육지도사 1급 등 유망자격증 취득과정은 출석률 70% 이상 출석해야 자격증 취득시험 응시가 가능하며, 고졸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국비지원무료교육 종류인 취업성공패키지나 구직자 및 직장인 내일배움카드신청 등의 별도제출서류는 필요치 않다.


한편, 대한민간자격증협회(대민협)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어 음악심리상담사, 놀이심리상담사, 색채심리상담사, 가족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등 상담사 및 심리상담 자격증 취득으로 심리상담사, 독서지도사, 아동상담사, 방과후교사 등 관련 분야 취업에 활용이 가능하다.


대민협 관계자는 “전망좋은직업 또는 미래유망직업으로 취업을 준비 중인 경우, 또는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2급, 공인중개사,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증 취득을 통해 부업을 하려는 경우, 국비지원 학원의 경우에는 매일 학원에 나가야 하는 반면에 대한민간자격증협회의 민간자격증은 온라인 상으로 수업을 듣고 따기쉬운, 따놓으면좋은자격증 47종의 자격증발급 시험을 바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민간자격증 종류에는 방과후지도사, 독서논술지도사, 아동미술지도사, 자기주도학습코칭, 아동폭력예방상담사,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진로코칭상담사, 아동복지상담사, 노인복지상담사, 분노조절상담지도사, 병원코디네이터, 아동요리지도사자격증 등 47종의 민간 자격증이 있다.


‘대한민간자격증협회’는 자격증 무료수강은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시 추천인 코드란에 'TOP' 을 입력 후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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