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에듀가 개발한 환자안전활동 온라인 교육 화면(사진 제공 : 마이에듀)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환자안전법 시행에 따른 환자안전 전담인력 교육 및 병원내 환자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마이에듀에서 병원내 환자안전활동 강화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온라인교육을 개발하였다고 28일 전했다. 이번에 개발된 환자안전활동 강화 온라인 교육은(환자안전법 시행규칙 10,11조) 환자안전법에 해당되는 내용을 적극 반영하여 개발된 과정이다.

지난해부터 200병상 이상 의료기관은 전담인력 배치 및 환자안전법에 관련된 교육을 의무적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마이에듀는 이러한 상황에 맞게 이번에도 환자안전법 시행에 따른 온라인교육과정을 개발한 것이다.

이와 관련 마이에듀 관계자는 “환자안전활동 강화 온라인 교육은 의료기관 환자안전관리 기준에 관한 객관적 지표를 제시하고,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이해와 방향 제시로 환자안전문화 구축의 방안마련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의료기관들은 이 과정 수강을 통해 환자안전 및 환자안전 문화를 이해하고, 환자안전 중심의 업무 마인드를 향상, 환자안전관리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해당 병원에 맞는 안전관리 체계 및 활용 방안을 수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으며 환자안전관리 활동 사례를 통해 지속적인 실무적용 방안까지 모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개발된 온라인 교육은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의료진용 12차시, 전직원용 12차시, 통합용 24차시 3가지로 구분하여 개발했으며, 3가지 모두 사업주위탁훈련으로 진행이 가능하여 우선지원대상, 중견, 대규모 모든 사업장에서 국비지원 과정으로 신청 가능하다.

한편 마이에듀는 이번 과정을 통해 점점 강화되고 있는 의료기관의 필수항목들을 적극 대응하고 병원내 확실한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환자가 만족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시별 상세 교육과정은 마이에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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