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서울 당산에 위치한 경찰전문학교인 서울현대전문학교의 경찰행정학과 과정이 현장실습의 일환으로 경찰공무원 교육 기관인 중앙경찰학교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관 양성소라고 불리기도 하는 중앙경찰학교는 경찰공무원 시험 최종 합격자들의 34주간의 교육을 진행하는 경찰학교로 서울현대전문학교와 유일하게 협약을 하여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서울현대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과정의 관계자는 “이번 중앙경찰학교 현장실습을 통해 권총 형 진압장비인 테이저건 교육, 실제사건을 통한 특강, 시뮬레이션 사격 체험 등 다양한 교육 및 특강을 진행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경찰행정학과 과정 학생들이 경찰공무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험을 준비하는데 있어 동기부여에 큰 도움이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울현대전문학교의 경찰행정학과 과정은 중앙경찰학교 현장실습뿐 아니라 서울지방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현장실습 등 경찰 관련 기관의 다양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도특강 등 다양한 특강을 함께 운영하여 경찰공무원 시험 대비 필수인 가산점 5점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경찰단기합격반과 경찰행정 특채반을 운영하여 전국 2년제 대학, 전문학교 중 경찰공무원을 최다 배출한 서울현대 직업 전문학교는 현재 경찰행정학과 과정을 포함하여 경호무도학과 과정, 범죄심리학과 과정의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자세한 모집요강 및 교육 커리큘럼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현대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선정 14년 연속 실습․취업 부문 최우수 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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