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자격증 정식등록 기관인 '한국민간자격증협회'(이하 한민협)에서는 운영 중인 민간자격증 강좌에 대해 재직자 내일배움카드제 등의 국비지원교육을 주관하는 고용노동부와 동일한 혜택으로 전 과정 무료수강을 진행하고 있다.

운영 중인 민간자격증 과정은 아동미술심리상담 과정, 소프트웨어교육지도사, 방과후지도 과정 등이 있으며 수업부터 자격증발급까지 해당사이트에서 다이렉트로 진행이 가능하다.

특히 소프트웨어교육지도사는 소프트웨어를 강의할 수 있는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언플러그드 활동, 피지컬 컴퓨팅, 스크래치 및 3D 프린팅 기술을 소프트웨어교육과 접목시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해결방법을 익히고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창의력을 일깨우는 소프트웨어교육 지도사로서의 교육을 습득하게 된다.

한민협 관계자는 ‘협회에서 운영하는 민간자격증은 사회복지사나 보육교사처럼 산업인력관리공단 주관 국가공인자격증이나 건축기사, 정보처리기사 같은 국가기술자격증은 아니지만 미래 유망 직업으로 떠오르는 복지분야 자격증이 주를 이루고 있다.’ 라고 전했다.

이 외에 공예과정으로 색종이접기지도사, 풍선아트지도사 등의 과정도 운영 중에 있다.

민간자격증 과정은 별도의 오프라인 수업이 없는 인터넷 강의로 진행이 되며,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이용하여 언제든지 수강을 받을 수가 있다.

민간자격증 수업자격은 고졸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국비지원무료교육 종류인 취업성공패키지나 구직자 및 직장인 내일배움카드신청 등의 별도제출서류는 필요하지 않다.

협회의 민간자격증 무료 수강을 받으려면 ‘한민협’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 시 추천인 코드란에 'study' 를 입력 후 수강신청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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