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대표 김우영)와 ㈜오리엔탈푸드코리아(대표 박규성)는 올해 2월부터 월 2회씩 은평구 지역아동센터 22개소 600여명의 아동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진제공=은평구>


[환경일보] 석진하 기자 = 은평구(대표 김우영)와 ㈜오리엔탈푸드코리아(대표 박규성)는 올해 2월부터 월 2회씩 은평구 지역아동센터 22개소 600여명의 아동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작년 12월12일 은평구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양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시작됐으며, 외식 프랜차이즈기업 ㈜오리엔탈푸드코리아 직영 코코샤브 은평본점에서 2월3일 구립유스광현청소년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아동이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지역아동센터별 원하는 날짜에 저녁식사를 하게 되며, 샤브샤브 및 샐러드바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푸짐한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식사예절에 대한 교육도 진행된다.

이날 구립유스광현지역아동센터 송재화 시설장은 “오리엔탈푸드코리아의 지역사회공헌사업에 감사하고, 다른 기업▪단체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으며, 코코샤브 은평본점 박정필점장은 “미약하나마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식사를 제공할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기쁘고,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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