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25일 오후 3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박용우 의사를 초청해 ‘회춘 프로젝트’를 주제로 ‘꿈을 여는 동대문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동대문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전문지식 및 인문교양을 함양하기 위해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사회 분야별 저명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 열리는 명사특강의 초청강사는 의사로서 8주 만에 체중 10kg을 감량해 유명한 박용우 원장이다. 박용우 원장은 건강 나이를 줄이는 방법,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등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 유지 비법, 노하우 등 회춘 프로젝트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동대문구는 그동안 마당놀이 김성녀 교수, 한비야 작가, 시골의사 박경철, 법륜 스님, 김오곤 한의사, 정호승 시인, 표창원 소장 등 쟁쟁한 명사들을 강사로 초청해 명사특강을 열어 매회 300명 이상 단골 수강생을 확보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총 6회에 걸쳐 명사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며 매회 오후 3시 구청 2층 강당에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내달 명사특강은 안종선 교수가 ‘행복을 이루는 풍수’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삶은 배움이고 삶의 길이 배움의 길이라는 말처럼 앞으로도 개인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의 진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난달 동대문 명사특강에서 강의에 열중하는 동대문구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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