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전문상담사 2명이 상주하면서 금융·복지·법률 등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재무주치의가 돼 재무설계를 도와주고, 개인회생이나 파산 절차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관련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금융구제방안이나 법적 절차 등을 안내한다.
한편 이번에 개소된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용꿈꾸는작은도서관, 시각장애인카페(카페모아), 자원봉사센터, 용꿈꾸는일자리카페에 이어 구청 청사 내 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한 또 하나의 사례다.
금융복지상담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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