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율적 수산자원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FIRA-KIOST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환경일보] 박미경 기자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울릉도·독도해양과학기지(대장 김종만)는 수산분야 정책 공동개발, 수산자원 조성분야 공동연구 등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2월26일 FIRA 동해지사 회의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해양 및 수산분야 정책 공동개발, 정책 및 학술 공동 연구, 기술·정보 교류 등이며, 특히 자원조성 및 바다숲 관련 사업 등 공동 관심분야 상호협조를 비롯해 양 기관의 발전 및 해양수산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협의했다.


FIRA 이채성 동해지사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신 수산 정책에 부응하고, 특히 울릉도·독도 수산자원조성사업의 지역 특화 자원으로 활용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며 “협업을 통한 우수한 사업성과를 어촌현장에 접목시켜 어업인 소득향상에 직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glm26@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