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그린힐링 오피스 워크숍
[환경일보] 강다정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5일 창의적인 사무 환경인 스마트 오피스 조성 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공감대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 오피스 조성 관련 기관 및 업체 간 정보교류를 통해 근로자의 심신 건강과 업무 효율성 증진을 위한 사무공간의 환경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스마트 그린힐링 오피스 활성화를 통한 화훼활용 기반 조성, 그린인테리어 관리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도 그 목적이 있다. 워크숍에서는 행정자치부 강준엽 사무관의 정부 스마트 오피스 추진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농촌진흥청 장혁진 주무관의 스마트 그린힐링 오피스 추진 현황 발표로 이어진다.

이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 중인 ‘사무실 공간별 그린인테리어 모델’을 도시농업과 서정남 농업연구사가 발표한다. 그리고 디자인 그룹 아침 김한 대표가 스마트 오피스 인테리어 현황을 주제로 발표하고, 에코피플 서준오 이사가 사무공간 내 그린인테리어 렌탈 및 관리업 현황을 소개한다.

정명일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자리가 스마트 오피스 조성 시 필요한 그린인테리어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전문가 간 네트워크가 마련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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