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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키한의원 산본점 김영선 원장. |
38℃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이 있거나 인후통이 나타난다면 독감을 의심할 수 있는데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시기는 예년과 유사하며 지난 3년간 발생양상과 유사하게 2월 중 유행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철 식중독의 주된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도 주의가 필요하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한 해 동안 질병관리본부 지역 병원 등과 연계해 급성 설사 질환(장염), 급성 호흡기 질환 실험실 감시 사업을 진행하고 결과를 분석했는데 급성 설사 환자 검사 대상물 880건 중 노로 바이러스가 25.6% 검출돼 전체 원인 병원체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겨울철인 11~3월에 유행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노로바이러스는 항바이러스제나 감염을 예방할 백신이 없기 때문에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감염이 손을 통해 주로 이뤄지므로 손을 꼼꼼히, 그리고 자주 씻어야 하고 과일과 채소는 철저히 씻고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먹어야 한다.
독감예방도 마찬가지로 손 씻기가 무척 중요하며 요즘과 같은 시기에는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가급적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바로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해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다. 면역력이란 외부의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지켜주는 인체 방어시스템을 의미한다. 때문에 면역력이 강하면 전염성 질환 등에 걸리지 않거나 걸리더라도 금방 회복할 확률이 높다.
성장기에 각종 질환에 걸리면 성장호르몬이 몸을 회복하는데 쓰느라 키 성장에 방해가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면역력을 길러 질병에 대항할 힘을 갖추면 키가 잘 자라는데 도움이 된다.
키성장클리닉 하이키한의원 산본점 김영선 원장은 “키성장치료가 필요한 아이들 중 상당수는 면역력이 낮아 자주 아프다 보니 키가 자랄 시간을 빼앗겨 또래보다 키가 훨씬 작아진 경우가 많다”며 “평소 잘 자고, 잘 먹고, 잘 노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야 키도 잘 자라고 전염성 질환도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면역력을 높이는 것 못지않게 떨어뜨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키성장클리닉 하이키한의원 김 원장은 “지나친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만큼 평소 자녀와 충분히 대화하고 스트레스가 심해 보인다면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해 해결해 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겨울철 실내외의 큰 온도차도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옷을 여러 겹 입고 실내온도는 18~20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하루 중 15분 정도는 햇볕을 쬐어 비타민D를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칼슘흡수를 돕는 비타민D는 키 성장은 물론 면역력에도 영향을 끼치는 만큼 겨울철에 특히 부족해지지 않도록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자녀의 면역력이 약해 자주 아프고 키도 또래보다 작다면 한방 성장치료가 효과적이다. 키성장클리닉 하이키한의원은 키성장을 위해 1:1 맞춤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키 성장을 방해하는 원인을 찾아 해결하고 아이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천연한약에서 추출한 성장촉진물질을 처방하는데 이 물질은 한국식품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2007년 특허를 받았다. 실제 임상에서도 연평균 성장호르몬이 30%가량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하이키한의원은 강남점, 잠실점, 부천점 등 전국 네트워크 16개 지점으로 이루어진 어린이 성장, 성조숙증 클리닉으로 키성장치료 뿐만 아니라 성장부진, 소아비만, 여자 남자 아이 성조숙증 등을 치료한다. 성장치료, 성장판검사, 키성장클리닉, 소아비만 관리와 교정, 성조숙증 등에 대한 증상, 검사, 진단, 비용, 가격, 후기, 효과 문의는 하이키한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press@hkbs.co.kr
오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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