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요즘 피트니스계의 핫 이슈 는 단연 '점핑피트니스' 다. 여러 방송에서 독특하면서 효과좋은 운동으로 앞다투어 소개할뿐아니라 입소문을 통해 전국적으로 널리 퍼지고있기때문이다.

점핑피트니스는 탄력이 좋은 피트니스용 트램폴린을 이용하는 엄청난 칼로리를 단시간에 소모할수있는 최고의 유산소 운동이다. 게다가 400개 이상의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기때문에 대근육뿐아니라 잘 사용하지않는 안쪽 근육까지 골고루 발달시켜 주는 탁월한 근력운동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지루하고 진부한 운동이 아닌 재미있고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점핑피트니스는 2001년 체코에서 최초로 개발되어 이후 세계 각국으로 전파되었는데 한국에는 2014년에 윤하이트레이너에 의해 들어오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점핑하이'라는 브랜드로 점핑피트니스가 전파되고 있고 뒤이어 겉모습만 흉내낸 여러 업체들이 생겨났지만 15년동안 점핑피트니스만 연구하고 개발한 오리지널브랜드와는 차이점이 많다.

우선 '점핑하이'의 트램폴린은 독일의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철저한 테스트에 통과한것으로 인증되는 'TUV'마크를 받아 고강도운동에도 적합한 기구인데 반해 타업체의 모양만 흉내낸 검증받지않은 기구는 운동시 충격조차 흡수할수없는 저품질탄력이니만큼 운동효과는 커녕 안전성도 보장할수없다.

점핑하이 트램폴린에 'TUV' 마크가 붙어있다는 것은 전세계의 모든 품질 인증(한국의 KS마크포함)을 받았다고 보면된다. 해본사람들이 그 차이를 느끼고 '점핑하이'만을 찾고 알아주듯 많은 언론에서 유일하게 러브콜을 받으며 한국점핑운동의 선구업체로 승승장구하고있다.

트램폴린의 품질 뿐아니라 가르치는 강사의 자격증 유무와 교육프로그램도 중요한데 최근 '점핑하이'가 인기를 끌면서 우후죽순 검증이 안된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어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오리지널 점핑피트니스를 도입한 '점핑하이'의 트램폴린만이 점핑피트니스 운동에 최적화되어 있으니 트램폴린에 붙어있는 오리지널로고를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

한편 점핑하이는 전국에 많은 공식센터를 두고 있는데, 점핑하이 '홍성점'과 '청라점' 처럼 점핑공연을 통한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서 널리 알려진 지점들이 늘고있다. 최근에는 부천 등 많은 지역의 센터에서 점핑마니아를 자처하는 회원들과 함께 공연팀을 만들어 활발히 활동하고있다. 이렇게 점핑하이는 점핑이라는 '국민평생운동'을 전파할 뿐만 아니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그래서 다가오는 11월19일에는 세계최대규모의 '점핑빅파티'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있는 점핑으로 화려한조명과 신나는 음악과 함께 스트레스까지 건전하게 풀수있는 독특한 피트니스파티에 가족,친구,연인끼리 도전해보는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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