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공식 개막전’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2020시즌까지 K리그 타이틀스폰서 공식후원 계약을 체결하였다. 조인식에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오른쪽)과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공식개막전’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2020시즌까지K리그 타이틀스폰서 공식후원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KEB하나은행의 K리그 타이틀스폰서 공식후원 계약으로 향후 4년간 K리그는 ‘KEB하나은행 K리그’로 명명되며, KEB하나은행과 연맹은 프로축구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지난 1998년부터 20년간 후원해왔으며, 프로팀과 아마추어팀이 모두 참가하여 성인축구의 최고봉을 가리는 FA CUP의 경우 18년간, K리그 올스타전 역시 2012년부터 4년간 후원하며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날 조인식에 참여한 함영주 은행장은 ‘KEB하나은행은 지난 20년간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후원은행으로서 대한민국 축구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며 ‘이번 K리그 공식 타이틀스폰서 참여를 통해 한국 축구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후원, K리그 타이틀스폰서 후원 외에 2006년부터 국내 유일의 LPGA대회인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개최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문화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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